오래 건강하게 사는 것은 인류의 영원한 꿈이다. 최근 한 생물의학 전문가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4가지 생활 습관만 실천하면 무병장수의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혀 화제다.
영국 샐퍼드대학교 가레스 나이 생물의학 박사는 최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전적 요인이 약 20~30%를 차지하지만, 나머지 70%는 우리의 선택으로 결정된다"며 장수의 비결을 공개했다.
1. 앉아 있는 시간 줄이고 활동량 늘리기
"운동은 반드시 헬스장에서 땀을 흘려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리세요." 나이 박사는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이 가장 해롭다고 지적하며, 서서 일하기, 계단 이용하기, 출퇴근 시 걷기 등 작은 변화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매일 10,000보 이상 걷는 사람들은 조기 사망 위험이 39%, 심혈관 질환 위험이 21%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자연 그대로의 식단 선택하기
"당신이 먹는 것이 바로 당신입니다." 나이 박사는 가공식품 대신 자연식품 중심의 식단을 권장했다. 특히 방목육과 유기농 채소를 섭취하고, 햄·베이컨 등 가공육과 첨가당·과도한 소금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루 권장량 이상의 설탕과 소금은 당뇨병부터 심혈관 질환까지 다양한 만성질환으로 이어집니다."라고 덧붙이며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3. 황금 같은 밤잠 자기
"7~8시간 수면은 삶에 대한 최고의 투자입니다." 나이 박사에 따르면 이 시간대가 조기 사망 위험을 가장 낮추며,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반면 부족하거나 과도한 수면(6시간 미만 또는 8시간 초과)은 각각 치매 발병률 증가와 조기 사망 위험 상승과 연결된다고 경고했다.
4. 가족 병력 파악하고 정기 검진 받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