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더위 기승…7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 25도 이상 예상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7일 토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를 넘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달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한 시민이 겉옷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
서울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지난달 1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한 시민이 겉옷으로 햇빛을 가리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되면서 초여름 같은 무더위가 예상된다. 특히 대전(31도), 대구(31도) 등 중부 내륙지방에서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19도), 인천(18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쾌적한 아침을 보내기에 적당한 수준이나, 강릉(23도), 울릉도·독도(20度) 등 동해안 지역은 다소 높은 아침 온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다음과 같다:

  • 수도권: 서울 29°C, 인천 25°C
  • 강원권: 춘천 28°C, 강릉29°C
  • 충청권: 대전31°C, 청주30°C
  • 호남권: 전주30°C, 광주30°C
  • 영남권: 부산26°C, 대구31°C
  • 제주권: 제주25℃

"특히 내륙과 해안지역 간의 온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최대15℃에 달할 수 있어 외출 시 얇은 겉옷 준비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특보] 일부 지역 비 소식:

  • - 경기북서부 : 낮 시간대 약5mm 미만 소량 비 예상
    - 제주 : 늦은 밤부터 비 시작될 가능성
    - 경기북부·강원중북부 : 오후~밤 사이 빗방울 약0.1mm 미만 매우 약한 비 가능성

[미세먼지 정보]:
전국적으로 '좋음'~'보통' 수준의 공기질 유지될 전망이며 야외 활동에는 큰 지장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 본 내용은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가 작성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