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증시는 첨단 기술 기업들의 활기찬 상장 소식으로 뜨겁다. 3D 프린팅 전문기업 링크솔루션과 바이오 계열사 GC지놈이 각각 10일, 11일 코스닥 시장에 첫선을 보인다. AI 분석 플랫폼 뉴엔AI를 포함한 5개 신규 상장 예정사들은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한 수요예측 경쟁에 돌입한다.
금융권 소식통에 따르면, 링크솔루션이 공모가 밴드 최상단인 주당 2만3000원으로 가격을 확정하며 코스닥 데뷔를 준비 중이다. 해당 기업은 자동화된 3D 프린팅 파운드리 서비스로 제조업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GC녹십자의 자회사 GC지놈 역시 공모가 상한선인 1만500원으로 가격을 책정하며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조달 자금은 암 진단 기술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수요예측 현장에서는 차세대 기술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AI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 뉴엔AI가 NH투자증권의 주관으로 오는 13일까지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며, 지에프씨생명과학과 아우토크립트도 각각 대신증권을 통해 투자자의 반응을 테스트하고 있다.
특히 KAIST 교수진이 창립한 프로티나는 한국투자증권의 도움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한편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첫 리츠(REITs) 상장인 대신밸류리츠는 그룹 본사 부동산을 담보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